금풍스프링

마크 러팔로·리처드 기어 등 영화인 “가자지구 제노사이드 침묵할 수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5-13 08:58

본문

13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인들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가 벌어지고 있다고 규탄하고 나섰다.AFP 통신에 따르면 유명 배우와 감독 등 영화계 인사 380여명은 12일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공개된 서한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제노사이드가 벌어지고 있는데 침묵할 수 없다”고 밝혔다.리처드 기어, 수전 서랜던, 마블의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헐크 역할을 맡았던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하비에르 바르뎀,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 스페인 배우와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슬픔의 삼각형>으로 2022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지난해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아카데미(오스카상)상을 받으면서 수상소감을 통해 가자지구의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던 유대계 영국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도 동참했다.이들은 공개서한에서 지...
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앞으로 90일 동안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무역 협상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 스스로 적극 뒤로 물러나는 태도를 보인 점은 미국과 협상 중인 한국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짚었다. 향후 미·중이 90일 내 큰 진전을 이룰 경우 한·미 협상에도 미칠 영향이 커 지금부터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간 첫 협상 결과는 ‘무역의 숨통을 틔우자’는 것에 가깝다. 미국은 145%까지 높였던 대중 관세율을 30%로, 중국은 125%였던 대미 관세율을 10%로 90일 동안 낮추기로 했다. 양국은 인하된 관세율을 유지하는 동안 후속 협상을 이어가게 된다.주목할 점은 중국과의 ‘치킨게임’을 불사하는 듯 보였던 트럼프 행정부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인...

이전글대법, 금품 선거운동한 농협 조합장에 징역형 확정 25.05.13
다음글중·러 밀착에 우려 표한 미국 “글로벌 불안정성 심화시킬 것” 25.05.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