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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4-12-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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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박진우 이사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박 이사장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회 활동을 이어오면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신협중앙회 회장과 대구 및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직 등을 거치며 서민금융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경북도 새마을회 수장직도 각각 맡아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는다.대구신보재단은 박 이사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은 지금까지 국가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한편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
내전이 20개월 넘게 이어지며 수만명이 숨진 수단에서 기근마저 확산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제사회가 ‘두 개의 전쟁’에 관심을 빼앗겨 개입을 꺼리는 사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24일(현지시간) 유엔은 68쪽 분량의 기아감시시스템 통합식량안보단계(IPC) 보고서를 통해 수단 내 5개 지역에서 기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2460만명이 긴급 식량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근은 유엔이 정한 식량위기 5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다.수단의 식량 위기는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유엔은 지난 8월 처음으로 수단 서부의 최대 난민촌인 잠잠 캠프에서 기근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약 4개월 사이에 기근은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했다. 내년까지 내전이 계속된다면 기근 발생 지역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인권단체들은 기근이 수단 내전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이 늦어진 결과라고 비판했다. ...
민중가수 손병휘가 19일 9집 앨범 <언젠가 우리는>을 발매했다.앨범에는 총 11개 곡이 수록됐다. 오랜 세월 민중가수로 노래를 부르며 느낀 세상의 변화를 노래한 곡 (무정규 호출직 노동자), 한 때 무언가를 위해 함께 싸웠던 동료들이 권력을 잡고 변해버린 모습에 대한 냉소를 담은 곡(성공한 혁명가), 1980년대 군 의문사 피해자인 김두황 추모곡(너는 그날처럼),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곡(기후 위기 시계) 등이다.타이틀곡 ‘언젠가 우리는’은 2022년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이다. 코로나19로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채 대화를 해야 했던 시기, ‘언젠가 우리는’ 마스크를 벗고 예전처럼 이야기를 나누자는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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