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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앙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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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4-12-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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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앙중계 “학생들 몇 명이서 왔어요? 방석 필요한 만큼 말해요. 따뜻하게 깔고 앉아요.”10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촛불집회 무대 앞에 앉아있는 청년들에게 배정옥씨(69)가 접이식 방석 십여개를 건넸다. 배씨는 집회 시작보다 1시간 먼저 와서 기다리는 시민 가운데 추위에 떠는 이들을 찾아다니며 필요한 게 없는지 물었다.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나와서 고생하고 있는데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죠. 별 거 아니에요.” 배씨 부부는 지인 20여명과 함께 약 600만원을 모아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시민들을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참여연대·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열었다. 시민들이 국회의사당역 인근을 빼곡히 메웠다.‘12·3 비상계엄’ 사태 일주일을 맞은 이날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은 촛불만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정국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준비해온 간식을 집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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