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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상간소송변호사 이태원 참사 3주기···정청래 “이태원참사특별법 개정안, 빠른 시일 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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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5-11-0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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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상간소송변호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3주기인 29일 “이태원참사특별법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의 피해 회복과 진상규명이 완전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3년 되는 날이다. 그날 좁고 추운 골목에서 159명의 빛나는 생명이 한순간에 별이 됐다”며 “희생자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낸다. 아픔 속에서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태원 참사를 “명백한 인재”라고 규정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참사 당일 경찰 경비 공백으로 이어졌다는 최근 정부의 합동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정부가 인파 관리만 제때 제대로 했어도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며 “결국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벌어진 참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더 참담한 일은 참사 대신 사고라는 말로 본질을 흐린 것”이라며 “영정 사진도 위패도 없는 추모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족들은 위로받기는커녕 감시와 비난의 대상이 됐다. 참 원통하고 애통한 일”이라며 “이제라도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고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해 1월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특별법에 2차 가해 방지, 트라우마 센터 설립, 참사 관련 징계시효 정지 등을 추가한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생존자와 현장 출동 소방관들의 트라우마와 고통, 유가족들에 대한 혐오와 모욕도 일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사 관련 공무원의 공소시효도 끝을 앞두고 있다”며 “진실을 반드시 밝히고 고통받는 분들의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대전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가 조성됐다.
지식재산처는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150억원 규모 ‘지식재산(IP) 지역특화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에 참여할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식재산처와 함께 펀드를 조성한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공투자기관이다. 이번 펀드 조성은 앞서 지식재산처와 대전시가 체결한 ‘지역의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지식재산처와 대전투자금융 공동 펀드는 지역 기반의 혁신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사업화를 돕는 데 사용된다. 투자 전 IP 가치평가를 받은 특허기술사업화 기업과 우주항공·바이오헬스·국방 등 대전 6대 전략산업 분야의 대전 소재 기업이 집중 투자 대상이다.
이 편드에 참여할 운용사는 다음달 10~21일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 통해 제안서를 접수해 선정한다.
김정균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동펀드 조성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우수 측허를 보유한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첨단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조달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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